[공식]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여파…'더 딴따라', 오늘(29일) 결방→앨범 발매도 연기

사진 제공=이닛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KBS2 예능 '더 딴따라'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로 인해 방송을 결방하고, 신곡 발매를 연기했다.

이닛엔터테인먼트는 29일 "이날 오후 6시로 예정됐던 앨범 발매는 KBS '더 딴따라' 방송 결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며 "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전하며, 관련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당초 '더 딴따라'는 세미파이널 진출자들의 신곡 '나인'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 추락 사고의 여파로 방송이 결방되면서 앨범 발매 일정도 연기됐다.

한편 이번 앨범은 '더 딴따라' 세미파이널 진출자가 참여한 앨범으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출연진을 위해 직접 만든 곡 '나인'의 댄스 버전과 R&B 버전이 수록된다.

이하 이닛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닛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29일) 오후 6시로 예정되었던 의 앨범 발매는 KBS '더 딴따라' 방송 결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되었습니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전하며, 관련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소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