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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놀면 뭐하니?'가 6년 연속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파리올림픽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한 기부도 더해진다.
'놀뭐가 쏜다' 편에 출격한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는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표적지에 화살을 쏘며, 한국 양궁 유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획득했다. 1200만원의 기부금이 6인 선수들의 모교와 지역 장학재단에 각각 200만원씩 전달된다.
6년 연속 기부 소식을 전한 '놀면 뭐하니?'는 프로그램을 통해 줄 수 있는 웃음과 감동 외에도 선행이라는 아름다운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며 남다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멤버들과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새해에도 '놀면 뭐하니?'는 우리 모두의 일상에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2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