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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딸 서아가 생애 첫 심부름에 도전한다.
서아가 엄마의 심부름 리스트를 모두 기억할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서아는 마트로 가는 동안 "엄마가 뭐 사 오라고 했어?"라는 아빠의 물음에 바나나, 수박 등 자신이 먹고 싶은 것들을 계속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서아의 답변에 아빠는 당황하지만, 서아는 호기심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마트 이곳저곳을 누빈다.
마트에는 과자, 풍선 등 서아를 유혹하는 것들이 많았다. 결국 서아 아빠가 "하나만 사줄게. 골라 봐"라고 말하자, 서아는 작은 얼굴을 갸우뚱하며 심각한 고민에 빠져 보는 이의 미소를 유발한다. 하지만 이내 서아가 엄마가 말한 심부름 리스트에 있던 것들을 하나하나 기억하며 찾기 시작해 눈길을 끈다. 과연 서아는 엄마 이정현이 말한 단호박, 콩나물, 계란을 모두 기억해 샀을까.
한편 KBS2 '편스토랑'은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