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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이들과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
25일 박지윤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메리크리스마스! 저는 아이들하고 뉴욕에 왔어요"라며 두 아이들과 뉴욕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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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박지윤은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며 뉴욕 여행을 즐기는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윤 역시 뉴욕의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마켓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여긴 아직 크리스마스 이브라 하루 번 기분이긴 한데 어디에서 무얼 하시든 행복만 가득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2024의 마무리 되시길 바라요, 진심으로"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 양육권 분쟁 등을 하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