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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지누션의 션이 대가족이라서 집을 볼 때 방의 개수를 중요하게 본다고 밝힌다.
복팀에서는 래퍼 션이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션의 등장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지누션의 히트곡 'A-Yo'을 부르며 그를 반긴다. 이에 션은 녹슬지 않는 현란한 랩 실력으로 화답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오른다. 특히, 덕팀의 인턴 코디로 출격한 빽가는 션을 향해 '학창 시절 우상이었다.'고 밝히며, "비 백댄서 오디션에서 지누션의 '가솔린'의 춤을 춰서 합격했다."고 고백한다. 빽가는 그 시절 춤을 아직도 기억한다며, 현장에서 춤 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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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런버지(러닝+아버지)'로 불릴 만큼 러닝에 진심인 션은 365일 날씨와 상관없이 매일 달린다고 고백하며, 과거, 코로나에 걸렸을 때 밖에 나갈 수 없어서 6m 길이의 집 안 테라스를 800회 왕복, 1㎞를 달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션은 둘째와 셋째가 10㎞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2만 명 중 각각 14등과 27등을 기록했다고 말하며, 아이들과 함께 달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한다.
런세권 집을 원하는 4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26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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