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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이하 '독박투어3')의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2024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예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독박투어'는 2023년 9월 23일 첫 방송돼 현재 시즌3까지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특히 지난 2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본 예능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등 대한민국 대표 여행 예능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독박즈'의 맏형 김대희는 "'독박투어'로 수상한 첫 상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독박투어'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재미와 웃음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모두 다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고,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에는 푸른 뱀처럼 어떠한 역경도 다 헤쳐 나가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는 덕담을 덧붙였다. 김준호는 "큰 상을 주신 만큼, 모두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겠다. 우리 다섯 명의 우정여행을 끝까지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 독박투어 포에버!"라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22일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연인 김지민과의 3년 간 열애 끝, 청혼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의 어머니는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지금 나이가 적지 않다. 2세도 봐야하고.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다른 건 필요없고 관리만 잘 해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