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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주지훈이 정유미를 향한 프러포즈 대작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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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스틸 속 석지원은 진지한 눈빛으로 윤지원을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소는 사택 다락방으로 윤지원이 18년 전 연애 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던 곳. 둘만의 공간에서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데, 이들의 눈빛에 꿀이 뚝뚝 떨어지고 있어 무한 설렘을 자극한다. 이에 석지원이 프러포즈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두근두근한 긴장감과 함께 석지원표 로맨틱 미션의 결과가 공개될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10화는 오늘(22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