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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발라드 그룹 순순희의 멤버 기태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
태명 열매의 아들이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태어난 것에 "우리 열매의 사진을 계속 보고 싶어서 휴대전화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라며 "하루 종일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라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너무 고생 많았던 아내와 아가와 함꼐 행복하게 살겠다"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올린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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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인 기태는 지난해 황치열의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그내박)'을 리메이크한 솔로곡으로 각종 숏폼 플랫폼을 강타, 새로운 음원 차트 강자로 떠올랐다.
다음은 기태가 전한 득남 소감 전문.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경험했습니다.
'행복'이라는 단어로는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가슴 벅찬 설렘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우리 열매의 사진을 계속 보고 싶어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하루 종일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너무 고생많았던 와이프와 아가랑 함께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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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