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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NCT 정우가 첫 출연한 '연예대상'에서 수상부터 시상까지 '예능 새싹'의 존재감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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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는 '노포기'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지닌 메인 MC로 활약, 셔누와의 완벽한 티키타카는 물론 게스트로 찾아오는 가요계 선후배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 공감 토크를 이끌어내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MC의 면모를 빛내고 있는 바, '예능 새싹' 정우가 앞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