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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14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후 대기실에서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베이비복스는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무대는 2010년 '김정은의 초콜릿' 이후 약 14년 만에 선보인 완전체 무대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1997년 데뷔한 베이비복스는 '겟 업', '야야야', '우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윤은혜는 1999년 멤버로 합류해 그룹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2006년 활동 종료를 선언한 뒤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걸었으며, 윤은혜는 이후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