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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지금 거신 전화는' 채수빈이 로맨스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런가 하면 희주는 사언에게 자신이 협박범이었음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그는 협박폰으로 사언에게 전화를 걸어 언제 자신을 잡을 생각인지 물은 후 "지금 내가 너한테 갈게. 이 폰 들고"라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후 희주는 사언이 있는 병실로 향하면서 사언 앞에 협박범으로 서야 하는 순간을 더 이상 피하지 않겠다며 굳게 마음을 다잡고 각오를 다진 듯한 얼굴을 보여 다가올 전개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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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수빈을 비롯해 유연석, 허남준, 장규리 등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8회는 오늘(21일,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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