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완전체로 컴백한다.
최근 갓세븐 리더 JAY B(제이비)는 마크, 영재 등이 참석한 자신의 단독 콘서트 'TAPE : RE LOAD'(테이프 : 리 로드) 현장에서 직접 내달 컴백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멤버 전원이 뜻을 모아 완전체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에 이어, 1월 20일이라는 앨범 발매 일정이 공식화되며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갓세븐은 2014년 데뷔 후 '딱 좋아', '니가 하면', 'Never Ever'(네버 에버),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Lullaby'(럴러바이), '하드캐리', 'You Are'(유 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K-POP 스펙트럼을 확장한 것으로 평가받는 팀이다.
특히 힙합부터 R&B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접목시켜 갓세븐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고,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하면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했다. 지난 2022년에는 미니 12집 'GOT7'을 발매하고 전 세계 9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갓세븐은 3년여 만에 선보일 새 앨범에 자신들의 역량과 저력은 물론, 특유의 팀 컬러와 케미스트리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그간 개인 앨범 발매와 콘서트를 비롯해, 연기 및 예능 출연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멤버들이 이번 완전체 앨범을 통해 더욱 완벽한 합으로 깊어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 완전체로 돌아온 갓세븐의 힘찬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갓세븐은 내달 1월 20일 신보 발매에 앞서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