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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현무계획2' 전현무와 장예원이 곽튜브가 없는 상황 속, 단 둘이 회동해 환상의 토크 케미를 선보인다.
환한 웃음을 터뜨린 전현무는 "갑자기 왜 존댓말을 쓰냐. 하던 대로 해라"라며 장예원을 반긴다. 이어 그는 "밥은 안 먹었지?"라고 묻고, 장예원은 "안 먹었다. 오늘 약간 운명의 날이다. 소개팅 할 때 뭐부터 보냐"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장예원은 '추어탕 트라우마'를 고백하는데, 전현무마저 "나랑 똑같네"라고 반응해 왠지 험난할 것 같은 '대환장 먹방'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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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전현무와 장예원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통추어탕 먹방에 성공할 수 있는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의 대환장 먹방과 티키타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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