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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결혼 생각이 있음을 이야기했다.
이에 이용진은 타로를 보며 "타이밍이 31살에서는 33살까지는 힘들다. 35살도 좀... 근데 40살 전에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결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전소연은 "일도 좋지만 죽을 때가 됐을 때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이상형으로 "야망이 없고, 적당히 만족하면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 좋다. 그냥 되게 무난하고 평범한데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당시 유튜브 채널 '픽시드'에는 "스몰 걸 대표로서 영지랑 한판 떴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아이들 전소연과 래퍼 이영지가 함께 음식을 만들며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서 이영지는 "언니 한 달 얼마 벌어?"라는 질문을 던졌다. 전소연은 "1년을 통계 잡고 12개 달로 나누면 되나?"라며 "업앤다운이 심하다(격차가 크다)"라고 했다.
이영지가 "그럼 제일 업(많이 벌 때)이 얼마였냐"고 묻자, 전소연은 "정말 잘하면 한 달에 10억도 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전소연은 1998년생으로 올해 26살이다. 2018년 (여자)아이들로 데뷔해 올해 6주년을 맞았다. 리더인 소연은 (여자)아이들 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것으로 알려져 '천재 작곡돌'이라는 수식어를 받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