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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쿨의 김성수가 전처 사망 후 홀로 키운 딸의 근황을 전했다.
이에 박철우와 김성수 역시 "술도 자제하고 많이 바뀌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주노는 "나도 내가 바뀐 걸 안다. 자식이 때문이다. 지금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누구나 다 그렇다. 성수 딸도 대학 입시 치르지 않았냐"라고 이야기했다.
김성수는 부끄러운 듯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하며 "수시 2관왕을 했다"라며 뿌듯해 했다.
이주노는 "딸을 사석에서 봤는데 엄청 착하고 예쁘고 귀엽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김성수는 2004년 강모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06년 딸을 얻었으나 2010년 이혼했다.
강씨는 2012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옆자리에 있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을 거뒀다.
이후 김성수는 2014년 재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