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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본머스는 토트넘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줄 생각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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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와 이라올라 감독의 계약은 1년이 남았다. 현재 이라올라 감독의 계약서에는 1,000만 유로(약 16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어 타 구단에서 쉽게 데려갈 수도 있다. 토트넘의 관심이 구체화되면서 사령탑 교체에 대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 하지만 본머스는 이라올라 감독을 쉽게 내줄 생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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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본머스는 이라올라를 잃는 것을 생각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번 시즌 이후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기 때문에 클럽은 그에게 새 계약을 맺도록 설득하려 하고 있다. 이라올라 감독이 새 계약에 서명할 것이라는 희망과 작은 낙관론이 있다. 본머스가 감독의 스타일에 맞는 팀을 구성했기 때문이다. 이라올라 감독은 본머스의 계획에 중요한 존재이며 그들은 그가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았다고 믿기를 바란다"며 이라올라 감독 설득을 위해 모든 걸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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