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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과 일반인 동호회팀이 '풋살 대결'을 펼치는 KBS의 신개념 스포츠 예능 '뽈룬티어(Ball+Volunteer)'에서 마침내 한국 풋살 최강팀 '아이콘FS'와 선수들간의 몸을 사리지 않는 대접전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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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축구 국가대표'와 '풋살 국가대표'가 만난 경기는 그 어느때보다 치열하게 흘러갔고, 두 팀의 몸싸움 역시 한층 더 과격해졌다. 그런 가운데 영표팀 최강수비수 김동철이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앉아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는데, 과연 김동철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본 방송에서 알 수 있다. 기부금을 위해 이겨야만 하는 '뽈룬티어' 영표팀의 마지막 명승부는 '뽈룬티어' 10회에서 공개된다.
축구공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꿈꾸는 태극전사들의 이야기 '뽈룬티어' 10회는 12월 13일(금) 오후 6시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