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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박한별이 의미심장한 SNS를 게재했다.
유인석은 당시 빅뱅 전 멤버 승리와 함께 버닝썬, 몽키뮤지엄 등을 운영하면서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하고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유인석은 억울함을 피력했지만 재판부는 2020년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후 박한별은 활동을 중단한 채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해왔다. 그러다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절친 개그맨 홍인규는 "혹시 헤어지는 건 아니냐"고 물었고 박한별은 "그건 알고 있는 답"이라고 말했다. 홍인규는 "다행히 서로 잘 지내고 있더라. (박한별이) 똑똑하니까 별일 없었구나, 잘 해결 됐구나, 우리가 아는 게 다가 아니었구나 생각했다"고 응원했다. 이에 박한별은 감시 포즈를 취하며 "이렇게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