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에는 '한가인 다 틀린 문제 1초 만에 맞혀버리는 영재 딸 클라스 (+아들 최초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아이큐 테스트를 진행한 후 아들 제우 군을 깜짝 초대, "엄마가 보여줄게 있거든? 게임을 했어. 근데 엄마가 그 게임을 못했지 뭐야? 이거 봐봐"라며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제우 군은 한가인이 꼬옥 안자 "이거 뭐야. 살려줘"라고 말했고 한가인은 "사랑해서 그렇지"라며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이어 한가인은 제우 군에게 "이 세상에서 누구 제일 좋아해?"라고 물었고 "엄마"라는 답을 듣고 행복해했다. 한가인은 "지난번에 제우가 지나가는데 '한가인 아들이다!'라고 했다며?"라고 말을 이어갔고 제우 군은 "편의점 아줌마가 그랬어. 엄마 눈이랑 닮아서 알아봤다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가인은 또 "제우 여자친구랑 결혼한다고 했잖아. 엄마랑 여자친구 중 누가 예뻐?"라고 물었고 제우 군은 "엄마가"라고 답해 한가인을 흐뭇하게 했다.
한가인은 더 나아가 "그렇겠지. 엄마가 예쁘겠지. 그럼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뻐?"라며 물었고 제우 군은 "유(you)"라며 스윗하게 답해 한가인을 다시 기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