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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다섯째를 임신 중인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웃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이어 "얼마 전에는 우리 집 문 고리에 이웃 주민 분께서 고구마를 걸어주셨다. 이렇게 옆에서 다 챙겨주시는 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바로 아랫집에서 준거라는 그는 "바로 아랫집도 다둥이 집이라 마음을 많이 헤아려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환영을 해주셨다. 제일 잘 보여야 할 집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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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그럼 시댁이나 친정에 (아이들을) 한번씩 보내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학원을 다 못 참여 못 시킬 것 같더라. 영어학원이나 태권도 한 달은 쉬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촬영을 도와주고 있는 아가씨들에게 "내가 왜 이렇게 말하냐면 너희들 도움이 필요하다. 방학동안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나는 조리원에서 또또(다섯 째 태명)를 키워오겠다"라고 부탁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 네 아들을 뒀다. 다섯째 역시 아들로,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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