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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조명가게를 배경으로, 비밀을 품은 손님들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의 서사와 이를 완벽히 소화해낸 배우들의 열연이 호평을 받고 있다.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갱작이자 배우 김희원의 첫 시리즈 연출작인 '조명가게'는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이정은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의 몰입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무빙'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강풀 작가의 힘과 뛰어난 연출,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가 어우러진 '조명가게'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11일에는 5, 6회가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