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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퇴사 후 첫 공식석상에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민 전 대표는 "결과물과 행동, 드러난 모습으로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며 "삶으로 보여주는 모습으로 거짓을 타파할 수 있지 말로 응대하는 건 유치하고 의미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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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뉴진스는 지난달 29일 0시부터 어도와의 전속계약 해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어도어는 "당사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며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민 전대표는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