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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미국 타임지 선정 '2025년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에서 세계 3위, 그리고 국내 1위라는 최고 성적표를 받았다.
독일 시장분석기업 스태티스타는 "JYP엔터테인먼트는 매출 성장률, 재무 안전성, 지속 가능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사용량이 매우 높으며, 탄소 배출량 기준 상위 5% 기업에 속해있다. 한 기업이 모든 카테고리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하는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 같은 성적표를 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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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YP는 수장 박진영(J.Y. Park)을 필두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그간 받은 큰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 라는 비전 아래, 'EDM 치료비지원 사업', 'EDM 봉사활동', 'Love Earth 사업' 등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30일부터는 아마추어 자선 농구 대회 'JYP Basketball Tournament'를 통해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 지원에 나섰다. 해당 자선 농구 대회의 모든 출전팀의 참가비는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로 전액 사용되며, 여기에 JYP가 추가 기부금을 지원해 사회적 기여에 동참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