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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명세빈이 이혼 후 일이 끊겨 가방을 판 적도 있다고 고백한다.
명세빈은 "이혼하고 바로 일을 하려니 일이 쉽지가 않았다. 우선 이혼했다는 이슈가 너무 커서 갑자기 드라마 들어가기도 힘들었고 시간이 지나서 내가 일을 하려고 했을 때 되게 조심스러운 말이긴 한데 나라는 이미지가 순수한 이미지의 배우라서 이혼하고 그 이미지가 깨진 느낌이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각 사람한테는 그 사람의 빛이 있는데 그게 깨진 느낌이었다"며 이혼 후 심경을 최초 고백한다.
이를 들은 채림은 "우리 방송 쪽 일이 오픈 마인드로 일을 하지 않을까 싶지만 막상 현실은 굉장히 보수적이다. 이렇게 한 번 갔다 오신 분들도 그런 생각을 하니.."라며 두 번 이혼한 경험을 자폭(?)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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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은 "난 너무 어려서부터 일하지 않았냐. 일하면서 스스로 돈 벌어서 생활을 쭉 했는데 난 지금까지 다른 사람의 돈으로 생활해 본 적이 없다. 생활은 계속해야 하는데 아이까지 생기고 나니까 아이 때문에 겁이 났다. 원래 '벌면 된다'는 생각으로 경제관념이 별로 없는 편이었는데 아이가 생기니까 겁이 나기 시작해서 고정 수입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다른 일을 좀 하기도 했다"고 말한다.
절친 강래연까지 합류한 명세빈의 첫 일탈 여행 겸 캠핑 현장이 어떠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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