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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참시' 유병재가 미모의 인플루언서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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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유병재씨와 미모의.."라며 "변우석 씨 생일파티가 핫하다. 인급동까지 올랐다"라고 열애설을 돌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현희가 "그 파티에 그 분도 오셨는지 물어보라"고 질문해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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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병재는 "콘텐츠 아니고 진짜 사랑이다"라며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가 "결혼까지 생각하느냐"고 묻자 유병재는 다소 얼은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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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송은이에게 "초강력 원칙주의자이다. 조금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떨어진다. 그런데 개그우먼은 임기응변도 강해야 하고 융통성도 많아야 하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이에 송은이는 "연예인이 안 어울리는데 억지로 하고 있다는 말 아니냐"고 물었고, 전문가는 또 한번 "웃음코드가 하나도 없다"고 팩폭을 날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양세형은 "(전문가가)그냥 안티팬 같다"고 말했고, 유병재는 "누나 오늘 되게 존 레논 같다"고 송은이를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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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유병재는 박장대소하며 "존 레논"이라고 또 한번 송은이를 놀렸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유병재 씨 웃음이 너무 악마같다"고 지적했고, 송은이는 "너 아주 신나 보인다? 연애핑"이라며 분노했다.
특히 전현무는 유병재에게 "자기 여자한테만 잘하는구나. 자기 여자 아님 여자도 아니다?"라고 일침해 폭소를 안겼다.
앞서 한 매체는 유병재가 미모의 연하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숨김 없이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유병재의 여자친구는 비연예인임에도 상당한 SNS 팔로워를 보유한 인물로 알려졌다. 특히 여자친구가 연애 리얼리티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한 배우 한소희, 송혜교 닮은꼴로 유명한 출연자 아니냐는 추측이 확산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