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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김산하 역을 맡아 교복 패션을 완벽히 소화한 배우 황인엽이 동안 이미지에 대한 비결을 공개했다.
극에서 황인엽은 반듯한 외모에 공부까지 잘하는 모범생이지만 어린 시절 겪은 일로 인해 마음 한 켠에 늘 아픔을 지니고 있는 김산하 역을 연기했다.
황인엽은 "동안 이미지로 봐주시는 이유는 어렸을 때와 크게 마음가짐 측면에서 달라진 부분이 없기 때문인 것 같다"고 겸손한 답을 내놨다. 이어 "어릴 때부터 어머니께서 외출할 때 선크림을 꼭 바르고 나가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선크림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27일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3.7%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