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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양육권 분쟁 속 생일 파티를 즐겼다.
하지만 최근 율희는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시부모님 앞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며 녹취록을 공개, 파란이 일었다. 최민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FT아일랜드 활동을 중단했으며 성매매 처벌법 및 성폭력 처벌법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율희는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