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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n스타] '최민환 폭로' 율희, '아이 버린 엄마' 누명 벗고 되찾은 일상…돌싱 파티

백지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1-28 08:21


[SCin스타] '최민환 폭로' 율희, '아이 버린 엄마' 누명 벗고 되…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양육권 분쟁 속 생일 파티를 즐겼다.

율희는 27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고마워 얘들아. 우당탕탕 생일파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율희는 선물 받은 생일 케이크를 들고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율희는 2017년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당시 율희는 최민환에게 아이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넘겨 '아이 버린 엄마'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율희는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시부모님 앞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며 녹취록을 공개, 파란이 일었다. 최민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FT아일랜드 활동을 중단했으며 성매매 처벌법 및 성폭력 처벌법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율희는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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