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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이자 문희준의 아내인 소율이 껌딱지 아들의 일상을 전했다.
이어 딸 희율이의 일상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학원 따로 다니는 곳은 없다. 가끔 할머니네 그림 그리러 가는 거 말고는 없다"면서 폭풍성장한 딸의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율은 '셋째 생각 있냐'는 질문에 "아직 없다. 둘째가 많이 어리기도 하고, 첫째, 둘째 신경 써 줘야 할 것도 많고 해서"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너무 행복하고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크레용팝 노래 들으며 일하고 있다. 날씨가 많이 미끄러우니까 다치지 않게 항상 조심하셔라'는 응원에는 "감동이다.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소율은 지난 2017년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