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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송가인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며 사장이 됐다.
이에 유세윤은 "행사가 얼마나 많으면 방송을 못했냐"고 하자, 송가인은 "10월까지 스케줄이 꽉 차 있었다"고 했다.
송가인은 "12월에도 행사가 있긴 한데 지금은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정통 트로트로 신중하게 내고 싶어서 유명한 선생님께 곡을 받았다"며 "심수봉 선생님께 받았다. 후배에게 곡 주신 게 처음이라고 하더라. 너무 영광스럽다. 선생님 만나서 연습도 하고, 너무 꼼꼼하게 잘 봐주시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송가인은 "선생님이 12월에 콘서트를 하신다. 게스트로 갈 예정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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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이번에 앨범에 팬분들을 위한 팬송도 있다. 가사에 직접 참여했다"며 맛보기로 살짝 공개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사장되더니 열심히 한다"며 "우리가 장윤정 씨한테 농담 삼아 장회장이라고 했는데 조만간 송회장 되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