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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다섯째를 임신 중인 정주리가 일본으로 태교 여행을 떠난 근황을 알렸다.
하지만 P인 정주리는 여행가기 전날임에도 숙소도 예약하지 않고, 렌트카도 안 빌리고, 비행기만 겨우 예약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정주리는 "너무 재밌다. 계획은 지금부터 하면 된다. 다 해결된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다음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문제가 생겼다. 지각을 했을 뿐만 아니라 입국 수속을 앞두고 여권이 보이지 않아 한참을 헤맨 것. 가까스로 여권을 찾은 정주리는 "십년 감수했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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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전히 숙소가 문제였고, 두번의 예약 실패 끝에 가까스로 비싼 값으로 호텔 방을 잡았다.
다음날도 회 센터에서 푸짐하게 회 먹방을 펼치며 행복한 가족 여행을 즐겼다. 여행을 마치며 정주리는 "2박3일은 아쉽다. 다음에 또 와서 제대로 여행을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아들을 뒀다. 현재 다섯째 아들을 임신 중이며 내년 1월 출산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