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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박나래의 뒷담화를 폭로했다.
이에 박소현은 "그거 어떻게 된 거냐. 나는 그걸 잘 모른다. 날짜 바꾼 거 때문에 그런 거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날짜를 갑자기 바꿔서 못 갔잖아"라고 밝혔다.
박소현은 "그 얘기를 나중에 들었다. 나래가 내 욕을 엄청 하고 다닌다더라. 나는 잘못한 게 없는데"라고 토로했고 박나래는 "소문 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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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소현은 "3일 전에 (취소했다.) 너무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박나래는 "그럼 나 혼자 가야 돼?이렇게 된 것"이라 밝혔다. 박소현은 "그때 남자를 만난 거다"라고 소개팅 촬영 때문에 못 가게 됐다 설명했고 박나래는 "그런 얘기했으면 나 뒤에서 욕 안 했지. 그런 거는 뭐라 안 한다. 이건 너무나 특별한 경우니까"라고 놀랐다.
박소현은 "나는 그런 오해가 있는 줄 모르고 나는 네가 또 다른 친구들이랑 올 줄 알았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2NE1 콘서트를 다 가고 싶어 하는데 누굴 데려가고 누굴 안 데려가기가 애매하니까 '비스' MC니까 우리끼리 가자 한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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