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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손담비가 임산부 데일리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12주부터 배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금은 전체적으로 나왔다"며 "임신 전에 입었던 바지들을 입을 수가 없지 않나. 그때 바지 사이즈 24를 입었다. 시험관을 하면서 허리가 26이 됐고, 지금은 배가 더 나왔다. 아직 완전 배가 나온 건 아니기 때문에, '임산부가 어떻게 하면 예쁘게 입을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남자 청바지를 착용했다는 손담비는 "골반에 걸쳐야 배가 조금 덜 무리가 된다는 느낌이 든다. 남자 바지는 처음 입어본다. 근데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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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임산부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요즘 배우고 있다"며 "어제 병원을 갔다왔는데 아이가 엄청 활발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열심히 잘 먹고 돌아다니고 있다"며 근황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