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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이 평범한 시골 여자애 외모 라니'…김희원 '망언' 논란 터졌다 ('살롱드립2')[종합]

이지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1-27 07:30


'설현이 평범한 시골 여자애 외모 라니'…김희원 '망언' 논란 터졌다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감독이 된 배우 김희원이 설현의 외모와 연기력에 대해 평가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누가 엄태구 말 없대 | EP.67 김희원 엄태구 김설현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데이트됐다.

이날 방송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의 감독 김희원과 배우 엄태구, 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명가게'로 첫 연출에 나선 김희원은 설현을 캐스팅한 이유를 묻자 "원래 모르는 친구였다. 우연한 기회에 한 번 자리를 같이하게 됐는데 첫인상이 시골 여자애 같았다"면서 "제가 볼 때는 정말 평범한데 매력 있어서 진짜 예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런 친구가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싶어서 캐스팅했다"면서 "이번에 보니까 정말 배우를 꼭 해야 하는 친구다. 둘이 있을 때도 '넌 앞으로 쭉 연기자를 해라'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설현이 평범한 시골 여자애 외모 라니'…김희원 '망언' 논란 터졌다 (…
또한 감독으로서 배우 설현에 대해 "을 때마다 색깔이 달라서 신기했다. '나도 저런 배우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극찬했다.

이에 설현은 "작품이) 너무 좋다고 확신을 해 신뢰가 많이 갔다"면서 "찍기 전부터 (감독 김희원이) 상세히 설명해줬다. 촬영 후 한 두번 빼고 전화로 감독님과 통화했다"고 답했다.

한편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2월 4일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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