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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업소 폭로' 율희, 파티 열었다.."고마워" 되찾은 미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4-11-27 17:53


'최민환 업소 폭로' 율희, 파티 열었다.."고마워" 되찾은 미소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라붐 출신이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전처인 율희가 생일 파티를 열었다.

27일 율희는 이날 생일을 맞아 절친들과 생일 파티를 연 모습을 공개했다.

율희는 "우당탕 생일 파티"라며 "고마워 얘들아"라고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케이크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청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최민환 업소 폭로' 율희, 파티 열었다.."고마워" 되찾은 미소
한편 율희는 2018년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이후 율희는 지난달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가족들 앞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했다.

이 여파로 최민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비롯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고 FT아일랜드 활동도 중단했다. 또 경찰은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의뢰를 접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다.

그런 가운데, 율희는 최근 서울 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 이혼 당시, 양육권이나 위자료 등에 대해 제대로된 논의가 없었던 만큼 뒤늦게 이같은 법적 절차를 밟는 것으로 전해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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