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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소셜 플랫폼 스토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쳐 행사 'Anime X Game Festival 2024(이하 AGF 2024)'에서'LOVE LAB by Stove'(이하 러브랩)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12월 6일까지 온라인 사전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러브랩' 방문을 약속하고, AGF 2024 현장에서 인증하면 스페셜 엽서와 '사니양 연구실' 캔뱃지, 포토카드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러브랩' 출품 타이틀 7종 중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히로인 1인을 선정해 그 이유에 대해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AGF 입장권, 출품 타이틀 게임 이용권,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증정한다.
AGF 2024 현장에선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한다. 우선 한국 대표 비주얼노벨 제작사 '테일즈샵'의 신작 '사니양 연구실'을 최초로 플레이해볼 수 있다. '연애세포 진단 테스트' 코너에서는 관람객의 연애 성향과 히로인 선호도를 분석해 매칭된 히로인의 '힐링 밴드'와 '처방 메시지'로 구성된 '히로인 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러브랩'에서 준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즐기고 스토브 카카오 채널 추가, 유튜브 채널 구독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사니양 연구실' 굿즈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도 받을 수 있다.
'사니양 연구실'에서는 히로인을 연기한 권다예, 문유정, 이세레나 성우가 등장해 캐릭터 라이브 더빙 시연 등을 선보이고 사인회에 참가한다. 또 비주얼노벨 스타작가 '지나가던개'와 윤은서 성우는 '사니양 연구실' 개발 코멘터리와 K-비주얼 노벨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스마일게이트는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