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백윤식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을 통해 무거우면서도 위트 있는 괴짜 할아버지로 변신한다.
대체불가 배우 배두나가 특수한 능력을 가진 가족의 해결사 엄마 '영수'역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며 배우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 배우가 합세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오묘한 가족 케미스트리는 물론 극악무도한 범죄를 향한 자비 없는 응징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드라마 '허쉬', '슈츠'의 김정민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신선한 발상, 반전 스토리텔링으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탄생시킨 가운데 영화 '보이스'의 김선, 김곡 감독이 특유의 긴장감 있는 연출로 작품에 완성도까지 더했다.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힘을 빼고 편안하게 연기하라는 주문을 받았다"며 손자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가족의 중심으로서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백윤식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운명적 가족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과 서로 의지하며 빌런들과 싸워나가는 모습이 작품의 핵심"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쿠팡플레이이 '가족계획'은 오는 29일 첫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