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라붐 출신이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전처인 율희가 생계형 인플루언서 활동에 열을 올렸다.
율희는 25일 자신의 개인계정을 통해 뷰티 제품 광고를 게재했다. 그는 러블리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제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
율희는 현재 최민환과의 양육권 전쟁을 앞두고 있다. 율희는 지난해 최민환과 이혼한 뒤 삼남매의 양육권을 최민환에게 맡겼다. 그러나 최근 최민환이 결혼생활 중 유흥업소에 출입했다며 성매매 정황을 폭로한 뒤 서울 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를 위한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
이 여파로 최민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방송에서 하차한 것은 물론 FT아일랜드 활동도 중단했다. 또 성매매 처벌법 등으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