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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체크인 한양' 박재찬이 몰락한 가문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로 움직인다.
첫 번째 스틸 컷에서는 용천루 입사 첫날, 두 손 가득 짐을 들고도 결연한 표정을 짓는 고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야망으로 반짝이는 그의 눈빛에서 '이곳에서 꼭 성공하겠다'는 강렬한 의지가 느껴진다. 이어 교육 사환으로서 수업에 몰두한 모습도 포착됐다. 단 한 순간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자신을 다잡는 고수라의 성실함이 돋보인다.
이 같은 모범생 고수라지만, 그의 용천루 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다. 하필이면 용천루 골칫거리 3인방 이은호(배인혁), 홍덕수(김지은), 천준화(정건주)와 한 방을 쓰며 '하오나 4인방'으로 묶이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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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체크인 한양' 제작진은 "박재찬이 연기하는 고수라는 몰락한 가문을 재건하려는 강렬한 의지와 정의로운 성격으로 할 말은 다 하는 면모를 지닌 인물"이라며, "박재찬은 톡톡 튀는 연기로 대본 속 고수라를 더욱 매력적으로 구현해 냈다. 그의 열정으로 완성된 밀도 있는 연기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야망을 품은 조선의 청춘으로 돌아오는 박재찬은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는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