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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정해인이 이번달 왕좌를 놓고 제대로 붙었다.
11월 청룡랭킹에서 변우석과 정해인은 투표 초반부터 1, 2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해인은 4만8619표를 얻어 그 뒤를 바싹 추격하고 있다.
두 배우간 표 차이는 현재 단 260표 차이로, 크게 의미가 없는 상황. 이번달 투표 초반부터 하루에도 수십번씩 두 배우의 1, 2위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이가운데 지난달 아쉽게도 막판까지 김혜윤과 경쟁을 벌이던 변우석이 이번엔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또한 관심사. '엄마친구아들'로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정해인의 1위를 바라는 목소리 또한 만만치 않다.
한편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수상자 선정과 더불어 반기별 수상자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제의 스타들을 선정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뽑히는 반기별 수상자(베스트 배우, 베스트 예능인, 베스트 가수)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