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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MBN '돌싱글즈6'의 시영♥방글이 각자의 동생을 부른 '가족 간 만남'에서 동생들의 앞다툰 '단짠' 폭로에 어지러움을 호소한다.
방글과 눈웃음이 닮은 훈훈한 비주얼의 싱글 씨는 시영에게 깍듯이 인사한 뒤, "드디어 누나가 이상형을 만난 것 같다"며 식사 분위기를 띄운다. 이에 시영을 닮아 건장한 체격을 과시한 승화 씨도 "형에게는 좀 과분한 분이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훈훈한 분위기 속, 싱글 씨는 방글의 어린 시절을 궁금해하는 시영에게 "사실 어렸을 때 누나에게 많이 맞았다"고 폭로해 방글의 속을 뒤집어 놓는다. 이에 질세라 승화 씨는 "형이 연애할 때 쓰는 (조곤조곤한) 말투가 너무 싫다"고 '팩폭'해 시영의 눈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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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영♥방글의 동생들과 함께한 데이트 현장과, 희영♥진영, 정명♥보민 커플의 설렘 가득한 후일담은 21일(목) 밤 10시 20분 MBN '돌싱글즈6' 11회에서 만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