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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안문숙과 공개 데이트하더니 "예쁜 딸 낳고 파" ('미식전파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4-11-20 05:15


임원희, ♥안문숙과 공개 데이트하더니 "예쁜 딸 낳고 파" ('미식전파사…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임원희가 결혼과 2세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채널S 오리지널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에선 MC 임원희와 프로미스나인 이서연, 이채영과 함께 여수로 낭만 먹방 여행을 떠났다. 특히 임원희는 식사자리에서 게장부터 갈치, 조개 구이 등 먹는 데 손이 많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챙기며 '프롬이 일일 아빠'로 변신해 현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임원희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서연, 이채영의 질문에 "나만의 짝을 만나 앞에 두 분과 같은 예쁜 딸을 낳고 싶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이어 그는 "항상 연애를 꿈꾸고 있다. 사랑은 갑작스럽게 예측할 수 없는 타이밍에 찾아오는 것 같다"는 로맨티스트 적인 모습으로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임원희, ♥안문숙과 공개 데이트하더니 "예쁜 딸 낳고 파" ('미식전파사…
계속되는 먹방에 이서연은 "식탐이 없어 많이 먹지 못해 평소 맛없게 먹는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면서, "하지만 해산물은 좋아하는데 오늘 여수에서 제대로 된 먹방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임원희를 아빠미소 짓게 만들었다. 여기에 이채영은 "숙소 생활을 하며 바쁜 스케줄에 보통은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한다. 이렇게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길 일이 적은데, 요즘엔 요리를 시작해 멤버들과 같이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임원희는 최근 한 예능을 통해 배우 안문숙과 소개팅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세번이나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 기류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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