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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흑백요리사' 김미령 셰프가 한 달 매출을 속시원하게 공개했다.
김미령 셰프는 "국숫집은 저희 친정 어머니가 시작하셔서 제가 2대? 물려받아 일하고 있다. 어머니 는 8석 가판으로 시작해 제가 남편과 결혼 후 물려받아서 e자로 가판을 확장했다. 가판 뒤쪽 방앗간 인수해 홀까지 확보했다"라 소개했다.
이어 "원래도 하루 400그릇을 팔았는데 지금은 하루에 약 1000그릇을 판매한다"라 했다. 국시로만 하루 매출이 800만 원, 한 달 국시 매출이 억은 기본이라고. 쉬는 날 생각해도 최소 한 달 매출이 1억 5천만 원이었다.
정지선 셰프 역시 매출이 껑충 뛰었다고. 그는 "'흑백요리사' 방송 전후로 3배 전후다"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김미령 셰프는 "음식 장사가 힘은 드는데 재밌다. '흑백요리사' 덕에 재래 시장 자체에 활기가 돈다. 요즘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방긋 미소 지었다.
가마솥으로 가열차게 오픈 준비를 하는 김미령 셰프는 매일 아침 재료 손질을 하며 장사를 준비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