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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혜진이 40대를 넘긴 나이에도 양갈래 머리로 상큼한 매력을 보였다.
이때 42살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동안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 게시물에 절친 배우 박탐희는 "나두 호주 가야겠다. 거기 가면 대학생 되는거야?"라며 친구의 동안미를 부러워했고, 한혜진은 "내가 디스코머리 해줄게"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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