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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상순이 '집돌이'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두 사람은 해당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서울로 이사한 후 이상순은 집밥을 차려먹고 반려견들과 노는 등 제주에서와 똑같이 여유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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