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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산만대회에 출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후 집에 돌아온 최다니엘은 음식을 흘리고 두유를 쏟는 등 엉뚱한 일상을 보여줬다. 과거 최다니엘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배우 안은진은 이 모습을 보고 "생갭다 더 특이하시다"며 당황했다. 이에 홍현희는 "일곱 살 애들이 저렇게 논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최다니엘은 본격적으로 산만대회에 출전하기 전, 집중력 강화 영상을 틀었으나 자리를 벗어나는 등 산만한 행보를 이어갔다. "나는 산만하지 않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훈련은 여러 차례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그는 "대회에서 1등을 하겠다"며 한강으로 향했다.
산만함과 엉뚱함으로 폭소를 자아낸 최다니엘의 활약에 팬들은 "최다니엘표 산만함이 또 한 번 레전드를 찍었다"는 반응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