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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연우가 아빠를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한다.
이에 대해 연우는 "매일 우리만 돌보는 아빠에게 미안해서, 위로가 될 수 있는 게 없을까 해서 야구 티켓을 구매했다"고 말해 스튜디오 안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이를 위해 연우는 엄마 장윤정에게 자신의 전 재산을 내어주며 티켓 구매를 부탁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서프라이즈를 위해 이를 비밀에 부친 연우는 경기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뜻밖의 교통 체증을 맞닥뜨린다. 티켓이 있는 줄 모르는 도경완은 교통 혼잡 속에서도 밝은 모습을 유지하지만, 연우의 마음은 초조해지기 시작한다. 과연 도경완 가족은 무사히 경기장에 도착해 경기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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