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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세븐이 아내이자 배우 이다해와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유했다.
다만 세븐은 웨이터가 자신에게 계산서를 주자 이다해에게 바로 넘겼다. 뭐든지 '다 해'주는 남편이지만, 계산은 이다해에게 떠넘기면서 "(이)다해 줄게"라고 언어유희 개그를 선보였다.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안긴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8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현재 중화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다해는 지난 4월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중국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단 4시간 만에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에 약 46억 원에 매입한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 원에 매각하며 200억 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