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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일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동료 고(故) 송재림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정일우는 14일 개인 계정을 통해 "형 거기서는 행복해야 돼. 미안해. 우리 다시 만나자"라고 고인을 애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남다른 인연이 있는 고인을 하늘로 보내며 정일우는 "우리 다시 만나자"라고 먹먹한 마지막 인사를 남겨 뭉클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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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4일 오후 12시에 엄수됐다.
발인은 유족의 요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송재림은 가족과 연예계 동료들의 배웅 속에 영면에 들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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