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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박누리 감독이 배우 김형서가 맡은 재희 역에 대한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이날 자리에서 박누리 감독은 김형서가 "재희라는 캐릭터를 너무나 완벽하게 소화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김형서에 대해 "저보다 재희 캐릭터를 훨씬 더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몰입을 칭찬했다. 가수와 배우로서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이 극중 재희와 닮아 있다는 표현이 인상적이었다고도 덧붙였다.
'강남 비-사이드'는 OTT 플랫폼 내 콘텐츠의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디즈니+ TV 쇼 부문 글로벌 전체 6위에 오르는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는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