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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금수저 전쟁' 출연진 제나(본명 이지나)가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 의사를 적극 표했다.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금수저전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경훈, 김헌성, 박무현, 이승환, 이윤선, 이준석, 이지나, 임재겸 등 출연진 전원이 참석했다.
'금수저 전쟁'은 재계 2위 대기업 창업주의 외손자 재벌 3세 자인(이승환), 연매출 3400억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먼성(김헌성), 글로벌 흥행 코스메틱 브랜드 2세 무무(박무현), 1000억 규모 풍력에너지 기업 대표 스타크(임재겸), '더 지니어스' 준우승 압구정 뇌섹남 인혜(김경훈), 남미를 주름잡는 보석 사업 2세 윤씨(이윤선), 7개 벤처IT기업 창업가 2세 제나(이지나), 부산 NO.1 택시회사 3세 로빈슨(이준석)까지 '모태 금수저' 8인이 베일을 벗고 자신들의 어마어마한 재력으로부터 홀로서기를 한다는 점에서 공개 직후부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웨이브 오리지널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부터 '피의 게임3', '금수저 전쟁'까지 각종 예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했던 제나는 이날 연애 예능프로그램에도 관심이 많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사실 미팅도 여러 차례 했었다. 4계절 중 여름이 좋고 몸매에도 자신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넷플릭스 '솔로지옥'처럼 리얼 서바이벌 요소가 강한 연애 프로그램에서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다른 출연진 인혜 역시 서바이벌 예능 도전 의지를 밝혔다. 과거 '더 지니어스4'에서 서바이벌 레전드 장동민과 두뇌 싸움을 벌인 바 있는 그는 "당시에는 제가 너무 어렸다. 영상을 다시 보니 (장동민이)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제가 방송 물을 덜 먹어서 말렸던 거였더라. 제대로 다시 만나 붙어보고 싶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은 U+모바일tv에서 매주 월, 화 0시에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